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단풍도 다 떨어져 가는 가을 끝자락의 거리.
반팔부터 패딩까지 시민들의 옷차림이 다양하다.
오락가락하는 날씨는 이번 겨울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겨울철 3개월 기상 전망'에서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겠다고 예측했다.
하지만 기온 변화가 크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부근 고기압 세력이 강해지면서 따뜻한 남풍이 불 수 있는 반면, 북극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수시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에 대해서도 처음 전망했는데,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거로 봤다.
이 경우 강한 눈구름이 발달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수도권을 덮친 폭설 역시 높은 해수면 온도가 원인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