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
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
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
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
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년대 중반.
오랜 시간 소음 민원과 산불 위험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총 55곳의 불법 무속 건축물을 철거했다.
땅속에 묻어둔 쓰레기부터 장판과 같은 건축물 잔재까지 산에서 나온 폐기물은 총 290여 톤에 달한다.
철거가 마무리되면서 40여 년 동안 가려졌던 자연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남양주시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