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양주시청양주시가 지난 11일,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책임)제’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선정 기준은 ▲시정 주요 정책사업 ▲10억 원 이상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사업 ▲1억 원 이상 주요 행사성 사업 등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추진’,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전철 7호선(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 ‘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GTX-C 노선 건설 사업’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32개 사업이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양주시 누리집 ‘정책실명(책임)제’코너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