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주시 제주시는 원도심 지역 상권 회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제주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본격 착수한 것으로,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함께 하고 있다.
*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 상권활성화사업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도심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해 2029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다.
❍ 올해는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제주여행자센터 구축, ▲크루즈 관광객 쿠폰 사업 및 순환버스 운영, ▲신규공실창업지원사업, ▲원도심세일페스타, ▲이정표 설치 등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제주시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5일(금) 칠성로상점가 일원에서 ‘굿데이 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 행사 당일에는 ▲칠성로 브랜드 부스, ▲지역상권 마켓, ▲경품교환행사, ▲도민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도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 또한, 같은 날 원도심 중심부에 ‘제주여행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제주여행자센터는 여행 정보 제공, 무인환전기, 무인캐리어보관함, 무인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제주 관광기념품 위탁 판매를 진행해 관광객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상권활성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제주시와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긴밀히 협력해 추진 중”이라며,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원도심 상권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