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픽사베이가을은 쾌적한 기온 덕분에 야외활동이 늘지만,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 악화 위험이 높다.
가을철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면서 자외선이 눈에 수평으로 직접 닿는 경우가 많아진다.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자외선 노출량이 오히려 늘 수 있다.
자외선은 백내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점차 저하되는 질환으로, 노화가 주된 원인이다.
흡연, 당뇨병, 고도근시, 스테로이드 사용 등도 백내장 발병에 영향을 준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지만 시야 흐림, 복시, 눈부심, 색상 왜곡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근본적 방법이다.
김보경 강북삼성병원 안과 교수는 자외선 차단, 금연, 대사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40대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의 노화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