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픽사베이금값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자,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23일 오전 8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7% 하락한 10만7,48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3.43% 하락한 3,774달러, 리플은 4.07% 급락한 2.35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역시 5.03% 떨어져 1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은 0.18% 상승한 4,044달러를 나타냈다.
하지만 전일 금값은 5% 이상 급락하며 12년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줄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금값이 급락한 것이 배경이다.
금값 급락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투자심리 지표인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5점으로 ‘극심한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금과 암호화폐 모두에 대한 단기 조정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