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양주시청양주시 회천2동(동장 지상민) 회정범양아파트 내 아림어린이집(원장 이혜선)이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바자회에 참여해 경제관념을 배우며 모은 모금액으로, 그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혜선 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으로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뜻깊은 행사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