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 사진=태백시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5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휴드림 카페’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휴드림 카페’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어르신들에게는 즐겁고 활기찬 일터를, 시청 직원과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태백시를 대표하는 노인 일자리 성공모델로 성장했다.
현재 카페에는 4명의 어르신이 근무하며 커피 제조·판매, 매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커피를 내리며 손님들의 미소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10년 동안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카페를 찾아오는 분들께 행복을 전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드림 카페’는 태백시청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로부터 “맛있는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녹이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시청 내 소통과 화합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