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억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총 체납액 7조 넘어
국세청은 오늘 국세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 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올해 새로 공개된 대상자는 개인 6,848명, 법인 4,161개다.
개인 체납액은 4조 661억 원, 법인은 2조 9,710억 원으로 총 7조 원을 넘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인원은 약 1,300명 증가했고, 체납액도 8,500억 원가량 늘었다.개인 체납액 1위는 ...
▲ 사진=여주시여주시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주 한글시장 내 장터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배부 과정에서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으며, 주소 체계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건물번호를 사용하여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홍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