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경찰서(서장 배기환)는 ’25. 9. 30.(화) 17:00경 울산 북부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경찰 발전 협의회(회장 : 정선숙) 회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기금전달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 및 기금전달식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지자체,
민간단체, 전문기관이 함께 동행하는『울산북부경찰서 희망 울타리』통합지원협의체 구성과
관련, 경찰발전협의회도 동참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그 첫 걸음으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및 범죄 피해자 생활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이에 정기회의 개최에 맞춰 전달식을 가진 것이다.
지원금은 지정기탁 형식으로 모금단체에서 별도로 관리하며 경찰이 추천한 대상자에게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배기환 북부경찰서장은 “경찰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의 관심과 지원이『희망 울타리』통합지원협의체 지원활동의 마중물이 되었다”며,“협의체 지원활동은 릴레이 형식으로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니 만큼 지역사회 기관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정선숙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발전협의회는 경찰과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 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