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최전선 리투아니아 군부대에서 독일군 차량들이 긴박하게 움직인다.
기중기가 장착된 전차가 장갑차에게 달려와 빠르게 고장 난 엔진을 교체한다.
러시아 드론이 인접국들을 침범한 직후 리투아니아에 주둔 중인 독일 전차부대가 보급에 초점을 맞춰 긴급 실시한 훈련.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자, 독일은 러시아 인근 리투아니아에 병력 파견을 약속했고 지난 5월 부대를 창설했다.
현재 4백 명인 주둔 병력을 2년 뒤엔 5천 명까지 늘릴 계획이고, 이들을 수용할 군사 도시 건설도 한창.
러시아의 맹방 벨라루스.
국경까진 20킬로미터에 불과하다.
방향을 틀어서 서쪽….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엔 러시아 역외 영토인 칼리닌그라드가 있다.
확전 시, 나토군과 러시아 간의 직접 충돌 가능성이 커 잠재적 화약고로 꼽히는 곳.
러시아가 나토의 대응 수위를 시험하듯 영공 침범을 지속하면서 나토 동부 전선에도 강한 전운이 감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