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 또 해냈다…1.1초 남긴 극적 역전 버저비터 3점포
11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DB와 SK의 프로농구 경기에서 역대급 버저비터 역전 3점 슛이 나왔다.
경기 종료 1.1초를 남긴 상황에서 DB가 한 점 차로 뒤지고 있었고, 알바노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회심의 3점 슛을 쏘아 올렸다.
공은 경기 종료 신호음과 동시에 그대로 림을 통과했고, DB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단숨...
▲ 사진=담양군청담양군에 집중호우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의성군청에서 1,000만 원, ㈜건화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 지원에 동참했다.
물품 기탁도 잇따랐다. 재경담양군향우회는 백미 300만 원을,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담양군지부는 참기름 16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 명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온정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