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마치 상암벌을 방불케 하듯 한국 원정 팬들의 물결이 경기장 앞을 뒤덮었다.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대표팀은 92년생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과 이재성의 환상 호흡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8분, 이재성의 침투패스를 손흥민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미국의 골망을 갈랐다.
추가 골은 하나의 작품 그 자체였다.
또다시 이재성과 2대 1 패스를 주고 받으며 단숨에 수비벽을 무너뜨린 손흥민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투혼의 패스로 이동경의 추가 골까지 도왔다.
대표팀은 미국을 2대 0으로 꺾고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이재성 역시 이제 손흥민과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백스리 수비의 안정감을 확인하고 기분좋은 승리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홍명보호.
확 달라진 경기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충전한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미국 원정 두 번째 경기를 위해 내슈빌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