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자신감이 한껏 오른 안양은 계속해서 서울을 몰아붙였다.
중앙선 아래에서부터 시작된 유키치의 쏜살같은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최철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자존심을 구긴 서울은 최준의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조금씩 반격을 시작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마침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김진수의 측며 크로스가 권경원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무승부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듯 서로를 향한 공세는 계속된 가운데, 안양이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역습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모따가 다시 안양에 리드를 가져오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모따의 귀중한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안양은 악연 깊은 연고 더비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신고했다.
라이벌 전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달린 안양은 강등권에서 한 발 멀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