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28일 오전 10시 행정안전부가 영상회의로 주최한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한다.
안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선·화학 산업이 밀집한 울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자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울산시는 국가산단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근로자의 날 산업재해 예방 홍보(캠페인)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운영 전국 최초 방폭안전관리계획 수립 울산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협력체계 등 지역 특화 안전정책을 추진 중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은 산업도시의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추진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 등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