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제주시 삼양동은 원당봉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야간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원당봉 입구 조명시설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 이번 사업은 원당봉을 찾는 방문객이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일부 진입로 구간의 조명이 부족해 보행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 지난 5월 공공디자인 심의와 계약심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6월 착공해 8월 21일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원당봉 진입로와 산책로 일대에 LED 조명등 100여 개를 설치했다.
❍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야간 산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 삼양동장은 “이번 사업 완료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원당봉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