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8월 11일부터 만65세 이상 하반기 신규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참여 어르신은 사전 건강정보측정(신체계측, 혈압·혈당 측정 등)과 함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폰 앱(오늘건강)과 연동되는 기기(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제공받고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
향후 참여자는 6개월 간 스마트기기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 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맞춤형 건강미션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교육(체험형 영양교육,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 등)을 운영하고 전화나 오늘건강 앱을 통해 건강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AI-IoT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1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