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1일, 오전 6시부터 1시간동안,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주요 도로변 및 골목길, 읍.면.동 소재지 등에서 새봄 맞이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조기청소는 시청 각 실.과별로 분담된 26개 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서산경찰서 등 22개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도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또, 15개 읍.면.동에서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마을리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청소는 겨우내 쌓여있는 생활주변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 앞으로 기온이 풀리는 대로 외곽 도로변 및 저수지 등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