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확보방안 마련, 추진방안 보고회 개최 등 발빠른
충청남도는 2005년도 정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개발 및 국비확보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충청남도가 마련한 국비확보방안은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설득력 높은 계량화된 논리개발 ▲주요사업별 T/F전담팀 구성 운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별 2∼3건의 핵심사업 관리책임자를 지정 운영하면서 중앙부처, 기획예산처, 국회에 대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국비 확보활동을 전개하고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토론회도 개최키로 했다.
국비 확보활동과 관련 沈도지사는 "도민들에서 희망을 안겨줄 수 있고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에 기필코 반영시켜야만 한다는 각오아래 실국장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충청남도에서 발굴한 2005년 주요신규사업은 ▲보령신항건설(450억원) ▲당진∼천안간 고속도로(설계비 20억원) ▲도민천문대(청양, 7억원) ▲풍력발전단지건설 시범사업(당진, 56억원) ▲천안4산업단지 진입로 개설(100억원) ▲자동차 부품 소재산업 표준화센터설립(서산, 56억원) ▲NIT산업지원센터 설립(천안, 49억원) ▲당진항 석문부두건설(17억원) ▲금산세계인삼엑스포(35억원) ▲보령∼안면도간 연육교(100억원) ▲간월도관광지조성(서산, 35억원) ▲왜목마을관광지조성(당진, 20억원) ▲우금치 전적지정비(공주, 21억원) 등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발굴한 신규사업과 지속관리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활동을 조직적으로 펼치는 한편, 실국별 국비확보 추진상황 체크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2005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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