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화성시연구원(원장 박철수)은 12월 12일 ‘여행작가 시선으로 본 관광특례시, 화성 매력’을 주제로 시민연구참여단과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관광교통 편의서비스 구축과 연계 상품 개발 연구(연구책임: 김정헌 연구위원)의 일환으로, 화성시의 관광 잠재력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화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서해안 일대(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등)가 가진 독창적 매력과 발전 가능성, 타 지역 관광지 사례를 통한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 제안 등의 내용을 담은 이종원 여행작가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화성시만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성시연구원 시민연구참여단과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생태관광 및 시티투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그 중에서도 시민연구참여단은 화성시 관광 발전에 대한 독창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화성시 관광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와 협력을 통해 화성시를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관광특례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