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매체의 보도에 담긴 김포시 오강현 시의원의 5분 발언 「울릉도 200억 휴양소 건립의 진상을 밝혀라」는 사실확인을 거치지 않은 발언입니다. 오강현 시의원은 한 경제지에 실린 울릉도 군민의 기고만을 보고 짐작, 마치 진행이 확정된 것처럼 ‘진상을 밝히라’고 발언해 시민에게 혼란을 주었습니다. 김포시는 검토 없이 진행된 오강현 의원의 발언에 유감을 표하며 이는 오강현 의원의 짐작에 의한 앞서나간 발언임을 재차 밝힙니다.
보도에 대한 김포시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울릉도 연수원 투자’는 울릉도와 자매결연 체결 후 전략적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김포시와 울릉군이 주고받은 아이디어 중 하나입니다. 아이디어를 구상한 것 가지고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 더 이상의 적극 행정은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와 시민을 위한 전략적인 아이디어 구상은 시의 당연한 역할입니다.
- 이 아이디어의 골자는 김포시를 위한 미래지향적 투자와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입니다. 2028년 울릉공항 개항으로 김포시는 울릉군과 가장 가까운 도시가 됩니다. 공직자와 김포시민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유력한 관광부지를 김포시의 자산으로 선점하고자 하는 아이디어입니다.
- 언급된 울릉군의 폐교는 현재 많은 대기업에서 관광개발 부지로 검토하는 곳이며 김포시가 이 부지에 최소비용으로 투자하는 방안을 전략적 상생방안 중 하나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시민편의와 미래지향적 투자를 위한 아이디어로서 울릉군에서도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울릉군에서도 김포시에 연수원을 건립할 아이디어 구상을 함께 했습니다.
- 시는 확인 절차 없었던 오강현 의원의 발언이 갑작스러웠으며 특히 확정되지 않은 ‘200억 투입설’은 오로지 울릉도 군민의 글만 읽고 판단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2. 김포시는 향후에도 김포시에만 국한하지 않고 가능성이 보이는 곳에 네트워크와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을 벗어나 전국과 글로벌로 뻗어나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우리김포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 ‘김포시 안에서 김포시의 것’으로만 하는 것이 김포시를 위하는 길은 아닙니다. 이는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이런 발상은 우리김포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습니다.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다양한 투자 및 시민혜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구상할 것입니다. 또한 충분한 검토와 시민소통을 거친 아이디어는 적극 추진해 나가며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3. 끝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의 고향은 상주입니다. 울릉군은 김병수 시장의 고향이 아님을 명확히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