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제7회 보령시 독서마라톤’ 개최
보령시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5일간 ‘제7회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독서 캠페인이다.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참가자가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총 7개 코스(단거리, 5km, 10km, 하프 2...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LG의 새로운 '끝내주는 남자' 구본혁의 끝내기 만루 홈런이다.
짜릿한 한방으로 염경엽 감독과 잠실 홈팬들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구본혁은 앞선 4일에도 자신의 손으로 경기를 끝내는 등 지난주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구본혁/LG : "(첫 끝내기 안타는) 멋이 없게 쳤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다음에는 더 멋있게 치고 싶었는데 그 기회가 빨리 온 것 같아서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 6년 차 구본혁은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이 1할 6푼대에 불과한 대수비 전문 선수였다.
마지막 홈런도 무려 4년 전인 2020년.
자신조차 예상 못 한 끝내기 만루포에 마치 비속어 감탄사를 내뱉은 것처럼 오해를 사기도 했다.
[구본혁/LG : "'와 진짜'라고 했는데 비속어는 아니었습니다. (오 그래요?) 아니에요. '와 진짜' 이게 입 모양이 비슷해서 그렇게 보신 것 같아요. 저는 욕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구본혁의 올 시즌 4할대 맹타의 배경엔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
2년 전 상무 입대 후 2군 리그에서 3할 타자로 거듭났고, LG 복귀 후엔 매일 2시간 일찍 출근해 타격 훈련을 하며 이를 악물었다.
[구본혁/LG : "예전에는 수비였다면 이제는 타격도 자신 있습니다. 졸지 않고 자신 있게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신데렐라' 신민재에 이어 끝내주는 타자 구본혁이 또 한 번 정상을 노리는 LG의 숨은 원동력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