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전라남도 목포시목포시가 지난 25일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미경) 주관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아동에게 모범학생 표창장 시상과 지역 대표 기업, 독지가들로 구성된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 40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줄다리기ㆍ이어달리기ㆍ어울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의 명랑운동회로 다양한 놀이와 공동체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여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되었다.
이미경 연합회장은 “목포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여건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동회가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교육의 질을 높여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 지역아동센터는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 960여명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