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 1,000만 원 기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12월 11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올해 기부 한도액이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가장 큰 금액이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는 시내버스를 통한 빈대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13일부터 4주 동안 시내버스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중이다.
시는 지역 시내버스 운수회사와 협력하여 자체 점검 및 지도 감독을 강화하여 빈대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빈대 관리 점검표를 시내버스 각 운수회사에 배포해 운수종사자가 자율점검표를 참고하여 자체 점검 후 이상 없음을 확인한 후에 운행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는 매일 운행 전에 버스 의자 시트 및 바닥, 벽 하차벨 및 문·창틀, 천장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매주 운수회사를 통해 빈대 관련 점검 실적을 받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질병관리청 등에서 배포한 빈대 관련 홍보물, 빈대정보집 등을 각 운수회사와 공유하여 사내 게시판 또는 SNS(네이버 밴드 등)에 게시토록 했고, 각 운수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빈대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통한 빈대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빈대 발생 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