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 1,000만 원 기부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12월 11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올해 기부 한도액이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이후 가장 큰 금액이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주재료인 배추, 무, 양파, 갓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3개 항목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특히 농산물 유통 길목인 노은·오정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을 집중 수거·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한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생산·판매자, 관할 시·군청에 통보하여 즉시 회수, 폐기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