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동문공설시장 태양광 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화장실 정비 등 4개 사업에 7억 원,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배연창 교체, 시설물 보수보강 2개 사업에 1억 5천만 원, ▲민속오일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3억 5천만 원, ▲도남시장, 화북종합시장, 동문시장(주) 칠성로상점가 등 10개 시장에 20억 원 등 총 사업비 32억 원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중앙로상점가 경관조명 설치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동기 교체 공사 등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금년 내 사업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도 15개 시장, 31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해 안전한 시장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년 시설현대화사업 사전 실시설계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