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을 위한 사기 진작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농업인과 농업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농업발전에 기여한 모범농업인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부대행사로 농축산물 전시·체험·판매장을 운영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의 발전적인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제”라며 “농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천시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