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일(금)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十一月 十一日을 아래로 쓰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가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전통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업과 우리 쌀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가래떡 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도시락 2,400개를 배부하고 다양한 쌀 가공 제품을 전시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젊은 세대의 인식을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구지역 4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교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쌀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11월 11일이 시민들에게 빼빼로데이가 아닌 가래떡 데이로, 더 나아가 ‘농업인의 날’로 인식돼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