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고령군고령군수(이남철)는 2023년 다산단기치매쉼터를 이용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 및 건강마을 주민과 함께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내 강당과 잔디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춘사진관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한 음식 재료들로 건강 간식 만들기(과일컵 만들기)와, 기타 연주에 맞추어 옛노래 부르기, 게임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고령군립요양병원과 연계하여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운영하였다.
이번 청춘사진관은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마을건강지기(오남진)가 마을을 대표하여 주민들을 위해 레크레이션 진행 및 사진 촬영에는 한국사진협회 고령지부 회원이 재능기부 해주셨다.
참여자(이OO)은 “몇십 년 만에 다시 입어본 교복으로 눈물이 났어요. 오늘 하루 학생으로 돌아가 가을 소풍도 하고,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치매안심센터 선생님과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