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10.6~10.20, 김포공항에서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친환경 여행 서약 등 이벤트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여객 참여형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Zero-웨이스트 및 No-플라스틱 실천 등을 홍보하고, 친환경 여행 서약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해 탄소중립 여행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QR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SNS 인증을 하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텀블러 백, 친환경 고체 어메니티, 대나무 칫솔 등 여행키트를 제공한다. 종이로 제작된 홍보부스는 캠페인 종료 후 책 받침대 등으로 업사이클링* 된다.
* 새활용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공사의 모바일 탑승권,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기부된 우산을 재활용하는 공유 우산 제도 등 공항의 자원순환 및 친환경 활동들도 함께 홍보한다.
윤형중 사장과 고은숙 사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친환경 여행 서약을 하고, 탄소중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문화 캠페인이 공항을 통해 전국적으로 뻗어나가 우리나라 모든 관광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6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캠페인 행사장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이 친환경 여행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