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어제(4일) 오후 2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경찰청, 양산시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대책으로, 부산교통공사 노조가 파업할 시 대체인력을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시철도 1·2·3호선을 평소처럼 정상 운행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을 10분에서 최대 33분으로 늘려, 평시 대비 50% 수준으로 운행해 평균 68.3% 운행률을 유지한다. 무인으로 운행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평소처럼 100% 정상 운행한다.
시는 평시에 비해 68.3% 수준으로 운행이 줄어들게 되는 도시철도의 수요에 대비해 ▲파업 당일부터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한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10.4.~10.13.) 기간 운행 수요에 대응해 해운대 심야 노선을 일부 증차한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도시철도 1~3호선 구간에 대한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임시 운행하고, 시 공무원 현장 투입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도시철도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산교통공사 노사 양측이 최종교섭에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부산시는 만약을 대비해 대체교통수단 확보 등 철저한 준비로 파업 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