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6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 2회차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회차에 이어 열린 이날 2회차 교육은 류병열 삼육대학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효율적인 정원조성을 위한 화단의 종류와 특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류 교수는 이론과 함께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소개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2020년 정원 조성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모여 ‘1기 시민정원사’로 시작됐다. 이후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등 모임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및 범죄우발지역 등을 발굴하여 정원으로 조성하는 등 공동체문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정원단이 손수 조성하여 가꾸어 온 정원들이 구리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구리시만의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