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방학 맞아 아동에 역사·문화탐방 기회 제공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기)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에서 특화사업인‘너랑나랑 미술교실’ 참여 아동에게 전시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아동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옛 미술품 속 어린이의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계획해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랑나랑 미술교실’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