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장흥군서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 열려장흥군은 1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남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간담회에는 김기연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과장, 이상연 전라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김용렬 한국농촌경제원 선임연구원, 바이오에프디엔씨, 비엔텍을 비롯한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천연물, 미생물, 식품소재 등 기업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이와 함께 계약재배, 수출지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내 ‘천연물 원재료 건조·가공 시설과 화장품 천연오일 추출시설’을 둘러보면서 표준화된 생산·가공 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그린바이오 산업은 전남 농·축업 분야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미래 성장 산업”이라며, “장흥군은 천연물 산업 메카로서의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여 농식품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K-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사업’의 최적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