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장흥군 관산읍, 민관 합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28일 민관 합동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으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하고 생활용품 등이 뒤엉켜 있어 건강과 안전이 위협당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접한 관산읍은 먼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을 통해 도배 작업과 장판 등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관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해정)와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의 집안 청소 및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강해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회원들과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관산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