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구례군, 6.25전쟁 73주년 기념행사 개최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5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군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온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제복 입혀드리기, 감사패 수여, 기념사, 인사말씀,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자부심과 긍지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안전망을 강화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