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구례군,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선발!전남 구례군이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직원을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대회에는 총 4건이 접수되어 1차 적격심사, 2차 예선심사, 3차 본선 심사에 이르는 엄정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우수 등급 1건과 장려 등급 1건이 선정되었다. 특히 마지막 3차 심사는 구례군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깊이 있게 이뤄졌다.
우수 등급에는 교통량이 많은 구례읍 지역 하수도 정비를 추진하면서 다른 부서 사업과의 중복 구간을 고려하여 추진함으로써 도로 굴착과 원상복구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상하수도사업소의 이성수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등급에는 재정 안정화 기금을 조성하여 예산 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공정별 예산편성체계를 구축하고, 의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기획예산실의 이창우, 김영규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은 오는 7월 정례 조회 때 상장을 받고,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 행정 선발대회에 많은 추천서가 접수되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면서, “열심히 일한 직원이 그 성과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고 보상받아 적극 행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