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태안군, 고혈압·당뇨 환자 위한 ‘고고고 프로그램’ 운영 돌입태안군이 관내 고혈압 및 당뇨병 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의료원 방문건강관리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고고 프로그램-혈압내리go 혈당내리go 건강올리g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질환자 4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된다.
△기초 측정(혈압, 혈당) 및 건강 상담 △심근경색, 뇌졸중 대처법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운동 교육 △투약 교육 및 올바른 혈압측정법 교육 등이 이뤄지며, 군은 한의사와 영양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7명의 인력을 투입해 유질환자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매년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고혈압과 당뇨의 인지율 및 조절률을 높이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오는 9월 안면읍생활지원센터에서 2기 프로그램을 여는 등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를 적극 반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준수와 꾸준한 운동 등 자가 건강관리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