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보령시는 오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5일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금연·건강생활실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아침밥 먹기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23일 대천여자중학교, 24일 한내여자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31일 청보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올바른 금연 의식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 이외에서 부착할 수 있는 금연환경조성 표지판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금연과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