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의정부시, 하천 내 안전사고 예방 위한 행정대집행 실시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하천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7일 의정부동 1-72번지 일원 중랑천 무단 적치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에는 무단 적치물 및 행위자의 야영·취사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줬다.
시는 올해 2월부터 3회에 걸쳐 계고문을 전달하고 현수막 설치 등 불법 적치물에 대한 자진 정비를 독려했지만 응하지 않아 행정대집행을 시행했다.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희망회복지원센터, 의정부1동 행정복지센터 등 인력 지원을 통해 하천 내 무단 적치물을 철거했다.
또한 시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위 현장의 하천 정비 작업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행위자에게는 희망회복지원센터 입소를 권고했다.
차영상 생태하천과장은 “쾌적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하천 내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