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장흥군, 2030 군관리계획 재정비 “군민 삶의 질 높인다”장흥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30년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군관리계획 재정비의 목적을 비롯한 과업 내용 보고, 향후 계획, 재정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장흥군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에 수립된 계획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재정비 과정에서는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주민 열람 및 공고 등 군민들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건설도시과장 김대중)는 “주요 현안 사업 반영을 통해 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군민들의 의견도 주의깊게 듣겠다”며, “2030년을 전망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