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장흥군, 우드랜드 자연과 교감 ‘유아숲’ 인기장흥군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2023년 유아숲 교육 운영에 나섰다.
자연과 교감하며 유아의 감성과 창의성 배양에 도움을 주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오는 5월 13일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놀이, 나무 팔찌 만들기, 아로마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지난 2020년 전남 군 단위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군이 꿈꾸는 미래’라는 비전을 세운 장흥군은 아동친화사업의 일원으로 현재 우드랜드 임올대에 어린이 과학관을 조성 중에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일상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