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태안군, ‘예산 투명성·민주성 UP!’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태안군이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마련해 군민의 사업제안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 읍·면 마을리더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의 예산편성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도민참여예산위원회 김효신 위원장과 인간중심 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결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예산편성에 있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군민 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 주민 체감 효과가 매우 큰 제도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확정된 올해 태안군 주민참여예산은 총 17억 9772만 원 규모로 △경로당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유모차 살균소독기 설치 △지역 농수산물 판매장터 조성 △마을회관 앞 안전펜스 및 가드레일 설치 △하천변 환경개선 공사 △버스승강장 의자 설치 등 39건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이원면 사창2리 방범용 CCTV 설치와 소원면 시목2리 마을 상징 복원 등 23건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호응 및 참여도가 높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품격 있는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