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안전이 최우선’ … 태안군 방포항 꽃다리 긴급 통행금지 조치태안군이 안면읍에 위치한 ‘방포항 꽃다리’에 대해 긴급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군은 안면읍 승언리 방포항 인근 꽃다리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 중 콘크리트 강도 저하 등 위험 요소가 발견됨에 따라 2일 곧바로 통행금지 조치했다며, 추후 신속한 보수·보강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포항 꽃다리는 총 연장 57.5m의 인도교로 지난 2001년 8월 준공됐다. 안면도 대표 관광지인 방포항과 꽃지해수욕장을 연결하는데다 노을 감상 명소로도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다리로도 유명하다.
군은 다리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방포항 꽃다리 정밀안전점검 용역’에 돌입했으며, 교대 부분 콘크리트의 강도가 저하되고 균열이 발생한데다 교량 받침부의 고무 패드가 이탈해 통행 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안전을 위해 통행금지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긴급 안전조치로, 추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안전을 위한 적극적 조치인 만큼 인근 업소 및 주민·관광객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방포항 꽃다리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이 마무리 되는 대로 통행금지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