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 실시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이영준)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하수처리시설 도급사업장인 장암공공하수처리장과 낙양물사랑공원 2개소에 대한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급사업에 대한 안전 책임 강화 및 수급업체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급업체 자체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여부 ▷수급업체 직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현장 순회를 통한 하수처리시설 내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 기계와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시일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의 주요 유해․위험요인 및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정기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