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더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자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천보산 진달래 군락지 조성은 2년에 걸쳐 천보산에 진달래 2만 본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천보산 등산로 입구부터 봉화정사 입구까지 등산로 주변 자투리 녹지에 진달래 7천 본을 심는다.
이날 첫 삽을 뜬 김동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천보산에 자생하는 아름다운 진달래를 널리 알리고 군락지 면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진달래 식재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 사업, 숲 가꾸기 사업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원진 녹지산림과장은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들이 28일까지 직접 식재해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진달래의 활착 및 생육상황을 파악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