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 태안군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 성료태안군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뜻깊은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22일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 -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 보건의료원이 주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하고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몸을 푼 뒤 태안종합운동장-평천교차로를 왕복하는 5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은 반환점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태안군치매안심센터 직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태안지역 모범택시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도 교통정리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한,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태안종합운동장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치매 파트너 가입 및 치매상담콜센터·태안군치매안심센터 홍보 △걷기 운동 권장 △흡연 예방 및 금연 클리닉 홍보 △자살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서기로 하고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나 가족 그리고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 여러분들이 치매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