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장흥군은 1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행안부 재정집행 평가는 243개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목표 대비 실적과 광역·기초 협력도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장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 2022년 3·4분기에 목표액 대비 각각 116%, 167%로 초과 달성하여 도내 1위로 평가받아 이미 재정 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부군수를 주재로 한 적극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행안부의 신속집행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 집행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한 것이 한몫했다.
김성 군수는 “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에 힘써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올해도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등 경기침체 요인이 상당한 만큼 예산을 적극 집행해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