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태안군 안면읍 연륙교 회전교차로, ‘꽃 심고 조명 달아 새단장!’태안군 안면읍 연륙교 회전교차로가 새롭게 단장해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군은 4월 12일부터 개최되는 ‘2023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륙교 회전교차로(안면읍 창기리 277-52번지)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통해 추진된 것으로, 해당 지역은 2020년 회전교차로 설치 후 관광객들이 변화된 도로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교통섬을 충격하는 경우가 잦아 그동안 사고 예방대책 추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군과 안면읍은 3월 말부터 회전교차로에 꽃을 심는 ‘꽃동산 조성’ 사업을 진행해 4월 초 준공하고 곧바로 LED 경광등 설치 공사에 돌입해 지난 11일 마무리했다.
종려나무 13그루와 튤립 146상자를 심고 교통섬 내부에는 야자수를 식재해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에 나섰으며, 라인조명 107개와 함께 ‘내사랑 안면도’ 비석을 앞뒤로 비추는 투광조명 4개를 설치해 야간에도 안면도 초입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대비해 ‘꽃의 섬’ 안면도를 일구는 의미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면도가 국내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