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먼저 온 봄,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성황리에 진행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 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4월 1일(토) ‘먼저 온 봄,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호원1동은 기후 영향으로 벚꽃이 일찍 찾아옴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축제 일정을 미리 당겼다. 주민휴식 공간인 벚꽃 카페존, 벚꽃 힐링존, 벚꽃 소망존을 준비해 다가오는 봄을 활짝 맞이했다.
반대편이 보이지 않을 만큼 흐드러진 벚꽃길 아래로 삼삼오오 모인 시민들은 돗자리 위에 앉아 천천히 쉬면서 벚꽃이 가득한 호원동 벚꽃길을 즐겼다. 아울러, 소원지를 적어 달 수 있는 벚꽃 소망존도 많은 어린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준비했던 3천 장의 소원지가 하루 만에 동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호원동 벚꽃길은 한 번 와보신 분들은 계속 찾아주시는 숨겨진 벚꽃 명소다”며, “2주에 걸친 축제를 통해 오늘 방문해주신 많은 분께 벚꽃으로 장관을 이룬 벚꽃길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했고, 이번 8~9일에 열리는 본행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1동은 본 행사가 열리는 4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축하공연, 불꽃놀이, 어린이 체험행사, 마술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다시 한번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